미국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2016년 2월 12일 – 구찌는 주얼리와 워치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브리티시 뮤지션이자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 the Machine)의 리드 싱어, 플로렌스 웰츠(Florence Welch)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구찌는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소개했다. 그래미 어워드(Grammys)에 참석할 예정인 플로렌스는 앞서 영국 방송 및 관계자들, 저널리스트 알렉사 청(Alexa Chung)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알렉사는 먼저 구찌 스냅챗을 통해 하우스의 새로운 파트너십과 홍보대사 소식을 전했다.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는, ‘플로렌스는 정말 놀라운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좋은 친구이지만 같이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그녀만의 음울하면서 로맨틱한 노래들은 변치 않는 열정과 감성으로 가득하다 – 그녀의 노래는 여러 가지 면에서 구찌에 큰 영감을 불러일으켜 준다.’
플로렌스 웰츠는, ‘알레산드로와 처음 만났을 때, 우리는 주얼리에 대한 애정으로 깊은 유대감이 형성되었다. 나는 알레산드로가 진정으로 구찌에 마법 같은 창의력을 발휘했다고 생각하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신나고 흥분된다.’
구찌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플로렌스 웰츠를 통해 새로운 G-타임리스(G-Timeless) 오토매틱 워치를 선보였다. 벌, 하트와 별을 활용한 장식들의 절충적인 조합과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기술이 맞물려 알레산드로 특유의 매력적인 G-타임리스, 새로운 구찌의 아이콘이 탄생되었다. 플로렌스는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해, 구찌 주얼리 아이콘 마르쉐 데 메르베(Marché des Merveilles)와 플로라(Flora) 컬렉션의 뱅글과 링들을 믹스앤매치해 착용했다. 그녀가 착용한 링들은 옐로와 핑크 골드에 프레셔스 스톤과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스타일 또는 허니비 모티브가 장식된 스타일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섬세한 옐로 골드 허니비 뱅글과 함께 어우러졌다. 다양한 메탈 소재와 레이어링해 착용한 링들은 플로렌스 특유의 독특한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며, 빈티지한 매력을 보여준다.